홍준표 "내일부턴 盧-昌 굉장히 불편해질 것"
"이회창, 김경준과 똑같은 횡령 저질러" 주장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장인 홍준표 의원이 검찰의 5일 BBK 수사결과 발표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5일부터 노무현 대통령과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가 굉장히 불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4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이번 대선 정국은 내일부터 (BBK 의혹은 사라지고) 곧 삼성 특검 정국으로 흘러갈 것”이라며 “이제 곧 대선 정국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축하금과 이회창 후보의 대선자금 횡령 문제가 가장 각광받는 이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회창 후보를 향해 “이 후보는 김경준과 똑같이 횡령을 저질렀다”며 “내가 2004년 당시 대선자금 대책본부장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해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또 "최병렬 전 대표의 수첩에 있는 내용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의 10분의 1도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4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이번 대선 정국은 내일부터 (BBK 의혹은 사라지고) 곧 삼성 특검 정국으로 흘러갈 것”이라며 “이제 곧 대선 정국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축하금과 이회창 후보의 대선자금 횡령 문제가 가장 각광받는 이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회창 후보를 향해 “이 후보는 김경준과 똑같이 횡령을 저질렀다”며 “내가 2004년 당시 대선자금 대책본부장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해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또 "최병렬 전 대표의 수첩에 있는 내용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의 10분의 1도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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