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BBK 중간수사 결과 5일 발표"
보도자료 없이 차장검사가 발표후 문답 예정
BBK 주가조작 사건과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간 연루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중간 수사 결과를 5일 발표한다.
김홍일 3차장검사는 4일 브리핑에서 "오늘도 수사 중이어서 수사 결과 발표는 내일 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시간이나 발표 범위와 내용 등에 대해서는 현재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3차장검사는 이 후보에 대한 서면조사와 관련된 질문에는 이날도 "확인해드리기 곤란하다"며 "수사 중이 사안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며 일체 함구했다.
검찰은 이날도 최종 정리 작업에 앞서 마무리 조사를 진행 중에 있어 수사 결과 발표는 5일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 형식은 별도의 보도자료 배포 없이 김 차장검사가 수사 결과를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김경준씨를 지난 11월 18일 1차 구속영장 청구때 적용했던 4가지 혐의에 이면계약서와 관련한 사문서 위조 혐의를 추가 적시해 구속기소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검사는 이 후보와 관련된 핵심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발표 내용을 지켜보라"고 말해 5일 발표에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도곡동 땅의 차명재산 보유 의혹에 대해선 "8월에 종결된 사안"이라고 말해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음을 분명히 했다.
김홍일 3차장검사는 4일 브리핑에서 "오늘도 수사 중이어서 수사 결과 발표는 내일 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시간이나 발표 범위와 내용 등에 대해서는 현재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3차장검사는 이 후보에 대한 서면조사와 관련된 질문에는 이날도 "확인해드리기 곤란하다"며 "수사 중이 사안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며 일체 함구했다.
검찰은 이날도 최종 정리 작업에 앞서 마무리 조사를 진행 중에 있어 수사 결과 발표는 5일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 형식은 별도의 보도자료 배포 없이 김 차장검사가 수사 결과를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김경준씨를 지난 11월 18일 1차 구속영장 청구때 적용했던 4가지 혐의에 이면계약서와 관련한 사문서 위조 혐의를 추가 적시해 구속기소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검사는 이 후보와 관련된 핵심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발표 내용을 지켜보라"고 말해 5일 발표에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도곡동 땅의 차명재산 보유 의혹에 대해선 "8월에 종결된 사안"이라고 말해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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