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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이 희망하는 탄핵변론 생중계 안하기로

"헌재 6명 판결 여부 재판부가 논의중"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이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 탄핵 변론을 생중계하지 않기로 했다.

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17일 브리핑에서 생중계 여부에 대해 "변론을 생중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현재 공석인 3명의 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예전에도 황교안 권한대행이 임명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이 임명권을 행사하지 않는 경우 현직 재판관 6명이 결정을 선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재판부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정형식 재판관이 주심인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결정과 내규에 따라 비공개 원칙 유지하고, 예외적으로 공개하기 위해선 특별한 사정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런 사정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주심이라고 해서 일정이나 내용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주로 하는 일은 심리 (내용에 대한) 내부 정리"라며, 윤 대통령이 임명한 보수 성향의 정 재판관이 헌재 판결에 변수가 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을 일축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4 0
    지금 우선순위는 국민에게 총을 겨눈~

    ~ 내란수괴범을
    헌재는 즉각 파면해야 한다.

    동영상 증거가 차고 넘치고,

    트럼프 출범에 맞춰
    국익에 도움 되도록
    새로운 리더에 1분1초가 급하다.

  • 2 0
    김건희 리스크에 계엄 자충수

    윤석열의 트라우마 김건희, 비정상적인 심리적 반응
    윤석열은 대통령 임기 동안 김건희 특검법을 포함해 모두 25차례의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거대 야권과 갈등해 왔다

    이런 현실에 대한 극단적 반작용, 비상계엄 발령이란 이해할 수 없는 무리수는
    직무 정지 상태로 최대의 자충수가 되어 결국
    국회로부터 탄핵의 심판을 받는 대통령으로 낙인이 찍혔다

  • 1 2
    이해골

    형상 기억 용지의 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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