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주택건설 12년래 최저로 급락
주택건설 허가건수도 12년래 최저 기록
미국의 지난 8월 신규주택건설 건수가 월간기준으로 12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상무부는 19일(현지시간) 지난달 신규주택건설 건수가 지난 7월의 136만7천건보다 2.6% 줄어든 133만3천건을 기록, 1995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주택건설 허가 건수도 지난 8월 5.9%가 감소해 130만7천으로, 12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신규주택건설 및 주택건설허가 건수의 급락은 주택경기 침체가 본격적으로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임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향후 미국 실물경제 침체가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19일(현지시간) 지난달 신규주택건설 건수가 지난 7월의 136만7천건보다 2.6% 줄어든 133만3천건을 기록, 1995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주택건설 허가 건수도 지난 8월 5.9%가 감소해 130만7천으로, 12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신규주택건설 및 주택건설허가 건수의 급락은 주택경기 침체가 본격적으로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임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향후 미국 실물경제 침체가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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