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민기 타계에 "탄압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아"
"오늘날 아침이슬은 온 국민이 애창하는 노래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2일 김민기 '학전' 대표 타계와 관련, "국민을 탄압하고 자유를 억압한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사실, 역사는 생생히 증언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이슬은 세상에 나온 지 2년 만에 유신 정권이 금지곡으로 지정했다.이 곡을 작곡한 김민기 역시 오랜 세월 탄압받았다. 하지만 오늘 날 아침이슬은 세대를 넘어 온 국민이 애창하는 노래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침이슬의 노랫말은 이 엄혹한 현실 속에 모든 이의 가슴 속에, 우리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 일깨우고 있다"며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는 노랫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고인이 가는 길을 슬퍼하는 비가 내린다. 부디 편안히 잠들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이슬은 세상에 나온 지 2년 만에 유신 정권이 금지곡으로 지정했다.이 곡을 작곡한 김민기 역시 오랜 세월 탄압받았다. 하지만 오늘 날 아침이슬은 세대를 넘어 온 국민이 애창하는 노래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침이슬의 노랫말은 이 엄혹한 현실 속에 모든 이의 가슴 속에, 우리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 일깨우고 있다"며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는 노랫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고인이 가는 길을 슬퍼하는 비가 내린다. 부디 편안히 잠들기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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