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값, 7주만에 소폭이나마 하락
국제유가-환율 안정으로 다음주에도 내릴듯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값이 7주만에 소폭이나마 하락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5월 5∼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L당 1.2원 내린 1천711.7원이었다.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오른 뒤 7주 만에 하락 전환이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전주보다 2.5원 하락한 1천780.1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3.5원 하락한 1천678.2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560.8원으로, 전주보다 5.5원 내리며 2주 연속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2.6달러 내린 84.0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5.7달러 하락한 92.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8달러 내린 97.6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고 급등하던 원/달러 환율도 진정세로 접어들어 다음중에도 국내유가는 하락할 전망이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5월 5∼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L당 1.2원 내린 1천711.7원이었다.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오른 뒤 7주 만에 하락 전환이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전주보다 2.5원 하락한 1천780.1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3.5원 하락한 1천678.2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560.8원으로, 전주보다 5.5원 내리며 2주 연속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2.6달러 내린 84.0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5.7달러 하락한 92.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8달러 내린 97.6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고 급등하던 원/달러 환율도 진정세로 접어들어 다음중에도 국내유가는 하락할 전망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