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 국회서 김준혁 규탄 집회. "당장 사죄하고 사퇴하라"
"비뚤어진 역사관으로 한유총에 매국노 프레임 씌워"
한유총 김애순 이사장 등 수도권 회원 80여명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계단에서 김 후보 규탄대회를 열고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유치원 교육의 선각자들과 평생을 유치원 교육에 몸 바쳐 희생해왔던 교육자들이 무덤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한유총은 대한민국 유아들의 출발점 학교로, 나라 사랑과 민족의 긍지를 높이는 유치원 교육을 주도하고 실천해왔다"며 "김준혁 후보는 팩트 체크 없는 비뚤어진 역사관에 빗대어 한유총을 친일파라는 매국노 프레임을 씌워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애순 이사장은 "이런 분들이 나라를 지키는 위정자로 이 국회에 들어오면 되겠나. 결코 국회의원 될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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