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월 수출, 7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수입은 -0.6%. 내수 침체 반영한듯
중국의 11월 수출액이 7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7일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2천919억3천만 달러(약 386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0.5% 늘어났다.
중국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도 상당히 높은 것이어서,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이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11월 수출이 1.1% 감소였다.
반면 11월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0.6% 감소했다.
11월 수입 증가율 역시 전달(3.0%)과 시장 전망치(3.3%)를 모두 밑도는 것이어서, 내수 침체를 반영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7일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2천919억3천만 달러(약 386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0.5% 늘어났다.
중국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도 상당히 높은 것이어서,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이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11월 수출이 1.1% 감소였다.
반면 11월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0.6% 감소했다.
11월 수입 증가율 역시 전달(3.0%)과 시장 전망치(3.3%)를 모두 밑도는 것이어서, 내수 침체를 반영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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