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55% "검찰 수사권 그대로 유지해야"
민주당 지지층 62%만 '검수완박 찬성'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국민의 과반이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검수완박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55%가 '검찰 수사권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검찰 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5%에 그쳤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검찰 수사권 유지' 의견이 87%에 달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2%만 '검찰 수사권 경찰 이양'에 동조했고 25%는 '검찰 수사권 유지'에 찬성했다.
민주당 수뇌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검수완박이 지지층 10명 가운데 6명 정도의 지지만 받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과 성향 중도층은 '이양'(30%대)보다 '유지'(50%대) 쪽으로 기울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검수완박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55%가 '검찰 수사권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검찰 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5%에 그쳤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검찰 수사권 유지' 의견이 87%에 달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2%만 '검찰 수사권 경찰 이양'에 동조했고 25%는 '검찰 수사권 유지'에 찬성했다.
민주당 수뇌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검수완박이 지지층 10명 가운데 6명 정도의 지지만 받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과 성향 중도층은 '이양'(30%대)보다 '유지'(50%대) 쪽으로 기울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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