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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국민 절반 "검수완박 강행처리 반대"

47.7% "검찰의 반발 정당하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국민 절반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1천28명을 대상으로 민주당의 검수완박 강행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9.7%가 강행 처리하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

40.6%는 처리해야 한다고 답했고,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검수완박에 대한 검찰의 집단반발에 대해선 47.7%가 "정당하다"고 평가했다.

"잘못됐다"는 응답은 42.9%였다.

검찰 신뢰도에 대해선 '긍정적'이란 응답이 48.7%, '부정적'이란 응답이 45.9%로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ASR(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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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풀뿌리당

    반대자들은 견돼지다.저들의 국정농단을 경험하고도 실패한 이맹박2기를 만들었다

  • 2 3
    검수완박은 부패완판

    검수완박 반대가 국민의 뜻이다

  • 1 2
    폐기물들~

    이런쓰레기여론호도하는새끼들부터모조리죽여없애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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