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측 "김해호 녹취록은 혼자 과장한 얘기 불과"
진수희 "자신 같이 찍었으나 김해호 전혀 모르는 사람"
이명박 선대위의 진수희 대변인은 3일 이명박 후보, 정두언 의원과 의형제라고 말한 김해호 씨 녹취록에 대해 김해호 씨의 일방적이고 과장된 얘기일뿐이라고 주장했다.
진 대변인은 이날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과의 인터뷰에서 녹취록 내용에 대해 "그 녹취록은 김해호 씨가 혼자 과장되게 얘기했던 것"이라며 "검찰에서도 어제 김해호 씨를 기소하면서 김해호 씨 사건은 김해호 씨 단독 범행이고 우리 쪽에 관계하는 의원과는 아무 관련 없다는 걸 확인해줬다. 검찰이 이미 철저하게 수사해서 그 녹취록은 신빙성이 없고 김해호 씨의 일방적이고 과장된 얘기일 뿐이라는 걸 확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과 김해호씨가 산에서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정치인들이 많은 사람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문제를 삼으면 어떻게 하겠나. 등산 갔던 50여 명 중에 서너 분은 내가 토론회에서 안면이 익었던 분들이고, 다른 분들은 전혀 모른다"며 "20~30분 같이 걷다가 사진 찍고 헤어진 상황이었다"고 거듭 김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진 대변인은 이날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과의 인터뷰에서 녹취록 내용에 대해 "그 녹취록은 김해호 씨가 혼자 과장되게 얘기했던 것"이라며 "검찰에서도 어제 김해호 씨를 기소하면서 김해호 씨 사건은 김해호 씨 단독 범행이고 우리 쪽에 관계하는 의원과는 아무 관련 없다는 걸 확인해줬다. 검찰이 이미 철저하게 수사해서 그 녹취록은 신빙성이 없고 김해호 씨의 일방적이고 과장된 얘기일 뿐이라는 걸 확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과 김해호씨가 산에서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정치인들이 많은 사람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문제를 삼으면 어떻게 하겠나. 등산 갔던 50여 명 중에 서너 분은 내가 토론회에서 안면이 익었던 분들이고, 다른 분들은 전혀 모른다"며 "20~30분 같이 걷다가 사진 찍고 헤어진 상황이었다"고 거듭 김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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