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한기 극단적 선택에 "조속히 특검해야"
침묵하다가 공보단 통해 "비통한 심정" 입장 밝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김관영 채이배 전 의원 입당식에 참석한 뒤 만난 기자들이 ‘유 전 본부장이 사망했는데 한 말씀 해달라’고 물었으나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
이에 이소영 선대위 대변인은 "속보를 보고 이제야 알았고, 경위도 자세히 모르고 해서 알아보고 오후에 말씀드릴 것"이라며 “경주에서 따로 질의응답이 있다. 그때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3박4일 일정으로 TK 지역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그러나 오전에 공보단을 통해 "고인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며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특검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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