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손실보상법 제정이 오월의 '주먹밥 정신'"
“정부가 책임있는 통지 보여줘야 할 시간"
정의당은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아 "코로나 손실보상법 제정이 오월의 ‘주먹밥 정신’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재개정이 오월의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라며 문재인 정부를 압박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재난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오월’은 절박하게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 정부가 자랑하는 화려한 K-방역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폐업과 빚으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어두운 성과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대통령 4주년 연설에서 확신했던 4% 경제성장율은 오늘도 일터에서 집에 돌아가지 못한 산재사망 노동자의 목숨으로 만들어지는 숫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80년 오월 광주에서 주먹밥을 나눴던 것처럼 시민들은 재난과 위기 앞에서 언제나 공동체를 위해 연대해왔고, 언제든지 연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제 정부가 책임있는 통치를 보여줄 시간"이라며 손실보상법 제정 등에 미온적인 정부를 질타했다.
아울러 "‘우리들의 오월’은 ‘미얀마의 오월’과 함께 한다"며 "미얀마 시민들이 하루 빨리 민주주의와 인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계 시민들과 함께 연대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재난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오월’은 절박하게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 정부가 자랑하는 화려한 K-방역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폐업과 빚으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어두운 성과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대통령 4주년 연설에서 확신했던 4% 경제성장율은 오늘도 일터에서 집에 돌아가지 못한 산재사망 노동자의 목숨으로 만들어지는 숫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80년 오월 광주에서 주먹밥을 나눴던 것처럼 시민들은 재난과 위기 앞에서 언제나 공동체를 위해 연대해왔고, 언제든지 연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제 정부가 책임있는 통치를 보여줄 시간"이라며 손실보상법 제정 등에 미온적인 정부를 질타했다.
아울러 "‘우리들의 오월’은 ‘미얀마의 오월’과 함께 한다"며 "미얀마 시민들이 하루 빨리 민주주의와 인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계 시민들과 함께 연대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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