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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투표율 과반 미달에 전당원 투표 연장

과반 투표에 찬성 3분의 2 넘어야 비례연합정당 참여

녹색당은 비례연합정당에 참여를 결정할 전당원 투표의 투표율이 과반에 미달하자 투표기간을 연장했다.

녹색당은 14일 밤 "14일 오후 11시 기준 투표율이 42.77%다. 최초 공고대로 투표율 미달 시 최장 3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며 "15일 자정까지 투표 기간을 하루 연장한다. 투표율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선거권을 가진 당원 과반이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 참여자의 3분의2가 찬성할 경우에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했다.

당초 녹색당은 13~14일 이틀간 당원 투표를 해 참여 여부를 결정키로 했으나 투표율이 과반에 못 미치자 투표를 연장해 진행중이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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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3
    코코

    그나마 녹색당을 기대했는데,
    무슨 얼어죽을 당원 투표냐?
    비례당 참여하면,
    녹색당도 정의당 심가처럼 혓바닥 퍼렇게 멍든다.
    심가 조국 밑빨다 혓바닥이 퍼렇게 변하고, 입술이 부르텄지 않은가?

    녹색당도 잿밥에 어두워,
    정의, 녹색 가치를 포기하려드는구나.

    썩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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