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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北 미사일 발사, 한반도 평화 저해'"

"북미 실무협상 준비과정에 일어나 더욱 실망"

민주평화당은 25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이 같은 행동은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김재두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도 지난 6월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이후 북미 실무회담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일어난 일이라 더욱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에 대해선 "정부는 신속하게 북한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어제 북한이 8월 한미 군사훈련을 이유로 정부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쌀 5만 톤을 지원하려던 계획도 수령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어제 일본의 독도에 대한 도발적 망언의 뒤끝이라 더욱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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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장본붕

    한국과 양키가하면 로맨스고 북이 하면 불륜이냐. 덜떨어 늙탱이 지원아!

  • 1 0
    일본해가 아니라 한반도동해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한것은 미국이나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 대한 경고로 보인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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