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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朴대통령은 개헌 논의에서 빠져야"

"정권 연장을 위한 개헌 음모처럼 비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해선 "예전 아버지가 정권연장을 위해 3선개헌할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 마치 정권연장을 위한 개헌 음모처럼 비치고 있다"고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추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개헌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것이 아니라 이 시기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선 대통령은 개헌 논의에서 빠지셔야 하는 분"이라며 "자칫 잘못하면 정권 연장의 음모에 휘말릴 수 있다"며 개헌 논의 과정에 박 대통령 배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 경제난국에 최순실 게이트, 우병우 사태 등 이런 헝클어져 있는 걸 하나도 풀지 않고 있잖나"라며 "대통령은 국정과 민생에 전념하고 개헌논의는 국회에 다 맡겨야 하는 것"이라며 거듭 박 대통령이 개헌에서 빠질 것을 촉구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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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오캐바리

    개헌찬성....단 게이트 다 밝히고 난 후에!!!!

  • 2 0

    혹시~~한번더 하겠다는건 아니겠지
    얘들아 조심해라~~섬뜩허네~~ㅎㅎ

  • 2 0
    이말이

    이말이 맞네...떠날사람은 빠져야지

  • 0 0
    그것이알고싶다 1049회

    기저 두개골 골절은..
    두개골에 강한충격이 가해져서 상대적으로 두꺼운 두개골 하부까지
    금이가고..눈주위 점상출혈(raccoon eye), 귀후방 점상출혈(battle sign)과
    많은 뇌신경 및 혈관이 지나는 두개 기저부의 작은 통로를 통해
    귀나 코로부터 뇌척수액이 누출(코피와는 다른 묽은피가 코로나온다)될수있다.
    백남기농민의 코피는 뇌척수액이다.

  • 4 0
    우선순위

    청와대게이트에 집중하라 그러면 개헌은 풀린다 몸통을 나두면 또 반격한다 철저히 파해쳐 응징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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