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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3일 회동, 최우선 의제는 민생경제"

"북핵, 국정 협력방안, 여야 당대표 회동 등이 의제"

청와대는 오는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와의 회동에서 민생경제와 북핵, 국정협력 문제 등을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의 의제는 민생 경제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북핵 문제 중에서도 김정은 체제 하의 북핵 문제, 국정 운영 협력방안과 향후 여야 당대표와의 회동 등을 의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야당 역시 서민경제 활성화를 주요 의제로 상정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야당들이 주장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문제, 세월호특조위 연장 등에서는 부정적 시각을 보여 난항을 예고했다.

야당들은 의제 제한 없이 가감없이 총선 민심을 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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