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도요타, 순익 예상치보다 급증
수출 호조로 영업이익 19%나 급증
올해 세계 1위 자동차 회사로 등극할 것이 유력한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6일 지난해 4.4분기 4천2백68억 엔의 순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도요타 자동차는 이날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총 4천2백68억 엔의 순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3천9백76억 엔에 비해 7.3%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총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15.2% 증가한 6조1천5백억 엔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19% 늘어난 5천7백48억 엔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당초 도요타가 3천8백30억 엔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향후 영업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일본 내수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특히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으로 북미 시장에서 레저용 자동차인 RV4와 승용차인 캠리의 판매 호조, 그리고 유럽시장에서 소형 세단인 야리스의 수요 증가를 꼽았다.
도요타 자동차는 이날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총 4천2백68억 엔의 순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3천9백76억 엔에 비해 7.3%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총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15.2% 증가한 6조1천5백억 엔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19% 늘어난 5천7백48억 엔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당초 도요타가 3천8백30억 엔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향후 영업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일본 내수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특히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으로 북미 시장에서 레저용 자동차인 RV4와 승용차인 캠리의 판매 호조, 그리고 유럽시장에서 소형 세단인 야리스의 수요 증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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