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 금리 다섯달째 내리 동결
"주택시장에도 일부 안정신호 나타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1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연방기금금리를 목표치를 기존 5.25%로 유지했다. 다섯달째 연속 동결이다.
1일 <CNN머니>에 따르면, FOMC는 이날 금리동결 결정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경제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을 제시했고 주택 시장에는 일부 안정 신호가 나타났다"며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는 향후 수 분기 동안 완만한 속도의 확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FOMC는 "최근 수 개월 간 근원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다소 개선됐고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될 전망"이라며 "다만 높은 수준의 자원 활용도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증가할 잠재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FOMC의 이같은 낙관적 전망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압박요인으로 작용해온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세와, 미국경제의 급락 위험요소로 지적돼온 집값 하락의 연착륙 가능성 등에 기초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CNN머니>에 따르면, FOMC는 이날 금리동결 결정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경제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을 제시했고 주택 시장에는 일부 안정 신호가 나타났다"며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는 향후 수 분기 동안 완만한 속도의 확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FOMC는 "최근 수 개월 간 근원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다소 개선됐고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될 전망"이라며 "다만 높은 수준의 자원 활용도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증가할 잠재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FOMC의 이같은 낙관적 전망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압박요인으로 작용해온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세와, 미국경제의 급락 위험요소로 지적돼온 집값 하락의 연착륙 가능성 등에 기초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