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이제는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 이뤄야"
야 4당의 개헌논의 불응에 대한 갑갑함 재차 피력
노무현 대통령이 "이제는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를 이루는 민주주의 문화를 뿌리내려야 한다"며 개헌 논의에 불응하고 있는 야 4당에 대해 거듭 대화를 촉구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스님) 주최로 열린 ‘불기 2551년 신년하례법회’에 보낸 축하메시지에서 “지금 우리는 변화의 속도가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무엇보다 정치가 이러한 변화를 앞장서 이끌어야 한다”며 “불합리한 제도를 고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어느 정부라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개혁이 필요할 때 개혁을 이루는 것이 성공하는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외환위기 이후에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두 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반칙과 특권, 특혜가 통하던 시대도 막을 내렸다. 이제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를 이루고 결론을 내는 민주주의 문화를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해, 자신의 개헌 제안에 불응하고 있는 야 4당에 우회적으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통해 신뢰가 높고 통합된 사회, 우리 국민 누구나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항상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화합과 상생을 실천해온 불교계가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스님) 주최로 열린 ‘불기 2551년 신년하례법회’에 보낸 축하메시지에서 “지금 우리는 변화의 속도가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무엇보다 정치가 이러한 변화를 앞장서 이끌어야 한다”며 “불합리한 제도를 고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어느 정부라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개혁이 필요할 때 개혁을 이루는 것이 성공하는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외환위기 이후에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두 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반칙과 특권, 특혜가 통하던 시대도 막을 내렸다. 이제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를 이루고 결론을 내는 민주주의 문화를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해, 자신의 개헌 제안에 불응하고 있는 야 4당에 우회적으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통해 신뢰가 높고 통합된 사회, 우리 국민 누구나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항상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화합과 상생을 실천해온 불교계가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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