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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휴대전화 기능 탑재한 새로운 iPod 출시

"애플은 전략은 기존 기술에 애플의 신선함 추가"

아이포드(iPod)로 전세계 MP3 시장을 휩쓸고 있는 애플컴퓨터가 조만간 휴대전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아이포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컴퓨터는 오는 9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연례 맥월드(Macworld)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 애플컴퓨터 회장이 오는 9일 기조발언에서 보다 다양한 음악 및 영상 제공 서비스 확대와 함께 휴대전화기능이 포함된 아이포드 출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휴대전화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아이포드가 아이폰(iPhone)이라고 불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장 분석 회사인 크리에이티브 스트라티지 사(社)의 팀 바자린 애널리스트는 애플컴퓨터의 이 같은 제품 생산 경향에 대해 “이미 존재하는 기술에 애플만의 신선한 감각을 추가하는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애플컴퓨터는 아이포드 출시 5년 만에 전 세계에서 7천만대를 판매했으며 자사 음악 다운로드 웹사이트인 아이튠(iTune)에서는 15억 곡 이상을 한 곡당 99센트에 판매하고 영상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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