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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北,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한듯"

폭음과 연기 목격, 김여정 담화 사흘만에 폭파 강행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공단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개성공단 지역에서 폭음 소리와 함께 연기가 목격됐다.... / 최병성 기자

北매체들 "靑 기만술책" "문재인은 멍청이"

北 연일 관영매체 동원해 文대통령과 靑 원색비난

북한은 소통과 협력으로 문제를 풀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있은 다음 날인 16일에도 '남조선 당국자들에게 징벌의 불벼락' 등을 운운하며 엄포를 이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 / 연합뉴스

북한군 "비무장화 지역에 군 배치", 군사합의 파기

"대대적 삐라 살포도", 文대통령 대화 제안 하루만에 일축

북한군이 16일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군을 배치하고 남쪽을 향해 삐라(전단)를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 '공개보도' 형... / 최병성 기자

SIPRI "북한 핵탄두 30∼40개 보유 추정…1년새 10개 늘어"

북한은 9개 핵보유국 하나

북한이 올해 1월 기준으로 30∼4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15일 평가했다. SIPRI는 이날 세계 군비, 군축, 안보 ... / 연합뉴스

김여정 "남조선 것들과 결별. 군사행동 단행할 것"

"북남연락사무소 형체없이 무너질 것", "연속적 행동으로 보복"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13일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듯 하다"며 대남 군사도발을 예고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밤 담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남조선 당국이 궁금해 할... / 최병성 기자

北 "南, 비핵화라는 개소리 집어치워라"

"뜨물에 떨어진 오이꼭지" "팔삭둥이" 원색비난 퍼부어

북한 외무성은 13일 우리 외교부가 비핵화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비핵화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우는 것이 좋다"고 원색비난했다.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오후 담화를... / 최병성 기자

北매체 "우리의 공격전, 다발적으로 강도높게 진행될 것"

"남조선 당국자, 이 고비만 넘기고 보자는 막연한 짓거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청와대의 대북전단 살포 엄단과 남북합의 이행 약속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공격전은 다발적으로 강도 높이 진행될 것"이라며 추가 공세를 예고했다. <노... / 최병성 기자

北 "신뢰 산산조각. 남조선 이제부터 참 괴로울 것"

"통일부 뒤에 숨어있던 청와대 마침내 나섰지만 의혹 더 가"

북한 장금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은 12일 청와대가 대북전단 살포 엄단과 남북합의 이행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부터 흘러가는 시간들은 남조선 당국에 있어서 참으로 후회스럽고 ... / 최병성 기자

北 "대가없이 치적 선전 보따리 던져주지 않을 것"

"미국의 군사적 위협 관리 위해 확실한 힘 키우겠다"

리선권 북한 외무상이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우리는 다시는 아무러한 대가도 없이 미국 집권자에게 치적 선전감이라는 보따리를 던져주지 않을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 / 최병성 기자

北, 文대통령 비난하며 "악몽같은 시간 보낼 것"

"의리마저 상실한 비열한", "선임자보다 더해", 文대통령 원색비난

북한은 11일에도 관영매체를 총동원해 문재인 정부를 원색 비난하며 긴장의 강도를 높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논설에서 "지금 적들이 표면상으로는 마치 아차하여 불미스러운... /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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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北,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한듯"

폭음과 연기 목격, 김여정 담화 사흘만에 폭파 강행

北매체들 "靑 기만술책" "문재인은 멍청이"

北 연일 관영매체 동원해 文대통령과 靑 원색비난

북한군 "비무장화 지역에 군 배치", 군사합의 파기

"대대적 삐라 살포도", 文대통령 대화 제안 하루만에 일축

SIPRI "북한 핵탄두 30∼40개 보유 추정…1년새 10개 늘어"

북한은 9개 핵보유국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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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연락사무소 형체없이 무너질 것", "연속적 행동으로 보복"

北 "南, 비핵화라는 개소리 집어치워라"

"뜨물에 떨어진 오이꼭지" "팔삭둥이" 원색비난 퍼부어

北매체 "우리의 공격전, 다발적으로 강도높게 진행될 것"

"남조선 당국자, 이 고비만 넘기고 보자는 막연한 짓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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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뒤에 숨어있던 청와대 마침내 나섰지만 의혹 더 가"

北 "대가없이 치적 선전 보따리 던져주지 않을 것"

"미국의 군사적 위협 관리 위해 확실한 힘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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