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층을 지키자
날이 점점 더워지고 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에 사람들은 하나 둘씩 에어컨을 켜기 시작했다. 언제부턴가 여름에는 에어컨이 안 틀어져 있는 곳이 없다. 이런 기술 개발로 사람들은 조금 더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되었지만 지구는 점점 더 아파하고 있다. 에어컨은 오존층 파괴의 주범이라고들 한다.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생물학상에 해로운 자외선 복사를 흡수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중요하다. 자외선은 과도하게 노출되면 유전학상의 손상을 유발하며 피부암을 발생 시킨다. 지구 성층권 내의 오존은 자외선에 의한 산소분자들이 분리에 의해 생성된다. 산소 원자는 그 후 부서지지 않는 산소 분자와 결합하여 오존을 발생 시키는데 자외선이 오존과 부딪혀 산소 분자와 산소 원자로 나뉘며 오존 산소 싸이클 과정을 반복한다. 그래서 오존층이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은 CFC 즉, 프레온 가스이다. 주로 에어컨에서 많이 나오는 가스라고 한다. 에어컨 이외에도 냉장고, 헤어스프레이 등에 이용되는 냉매로 인해 파괴되는 것이다.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해 UN에서는 몬트리올정서 채택일인 9월 16일을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을 지정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 날을 특별히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