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채동욱,DNA검사 자청하라
公私를 구분못하는 비겁한 채동욱,조선일보를 고소하고 DNA검사 자청하라
“문제의 핵심은 10여년 전 외도를 해 婚外子를 낳은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둘 중의 하나다”
오늘 조선일보가 윤주현 사회부 기자의 칼럼을 통하여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도전장을 냈다.
<蔡총장 개인 문제가 '검찰 흔들기'라니…>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윤 기자는 어제 있었던 일을 소개하였다.
조선일보를 상대로 하여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당사자는 오직 채동욱 개인이다
채동욱은 조선을 고발하고 유전자감식을 자청을 하라
혼외자 문제는 철저히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다.
검찰의 수장이 채동욱이지만 이문제는 개인의 문제일뿐이다
검찰은 개인의 사생활에 함부로 나서지 마라
검찰이 ‘왕초라면 무조건 복종하는 조직폭력배’라도 된다는 것인가?
채동욱은 公과 私를 구별하여 검찰이라는 국가 公조직뒤에 숨지 말라
조선일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유전자 감식을 自請하지 않으면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다.
검찰조직은 채동욱 개인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
검찰 대변인까지 나설 문제는 더욱 아님은 상식이다.
이 상식이 여지없이 깨어지는 대한민국 검찰 현실에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
검찰은 부디 이성을 회복하여 채동욱 혼외자 문제에 다시는 끼어들지 말라
채동욱 검찰총장이 10년 이상 혼외(婚外)관계를 유지한 여성과 아들이 거주해온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기자가 찾아가자 블라인드(붉은 점선안)로 창문을 가렸다. /송원형 기자
결국 남는 문제는 혼외아들설의 진실 여부이다 스캔들이 사실이라면 올해 초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등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 검증을 어떻게 통과했는지도 의문이다.
이에 대해 당시 민정수석실 관계자는 ‘검찰총장 임명 전 혼외아들 사실을 인지했느냐’는 물음에 '그보다 더한 흠이 있겠느냐. 그걸 알고 어떻게 총장을 시켰겠느냐'라고 반문했다"고 한다
공직자인 검찰총장이 축첩하여 11세 아들 혼외자까지 두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채동욱은 "조선을 민형사로 고소하라"는 윤주현 기자의 도전장 조롱을 더이상 받지 말고 스스로 사퇴하여 대한민국 공직사회에 더이상 누를 끼치지 마시라
이 사태를 관망하는 국민들이 민망하여 얼굴이 화끈 거릴 지경이다.
한 인터넷 댓글이 핵심을 찔렀다.
<채총장은 고위공직자 도덕성에 관한 국민의 알 권리 문제를 검찰흔들기라고 매도하지 말라. 검찰은 주권자 국민의 정의로운 소송대리인이지, 총장의 방패막이 私有권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