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차관 "버티는 낙하산, 모르면 알게 하는 수밖에"
"가만히 있으니 일이 안 돌아가"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산업부 산하 MB낙하산에 대해 "누가 사표를 내야 하는지 스스로 알고 있을 것이다. 모르면 알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력 경고했다.
김 차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사의를 표명한 사람은 주강수 사장 한 명"이라며 MB 낙하산들의 버티기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에) 며칠 안에 사표를 낼 사람이 추가로 나올 것"이라며 "임기가 끝난 사람, 임기를 두 차례 연임한 사람은 (우선 정리대상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6월 공기업 경영평가후 낙하산들을 정리하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기다렸다가 하느냐"며 "국정철학이 다르다고 판단되는 사람, 전문성 문제, 조직 장악력, 업무수행 등을 고려해서 문제되는 사람은 정리할 것"이라고 신속한 정리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인사를 해야 하는데 내부적으로 적임자인지 판단해 보고 있지만 스스로 제일 잘 알 것"이라며 "가만히 있으니 일이 안 돌아간다"며 거듭 낙한산들의 버티기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김 차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사의를 표명한 사람은 주강수 사장 한 명"이라며 MB 낙하산들의 버티기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에) 며칠 안에 사표를 낼 사람이 추가로 나올 것"이라며 "임기가 끝난 사람, 임기를 두 차례 연임한 사람은 (우선 정리대상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6월 공기업 경영평가후 낙하산들을 정리하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기다렸다가 하느냐"며 "국정철학이 다르다고 판단되는 사람, 전문성 문제, 조직 장악력, 업무수행 등을 고려해서 문제되는 사람은 정리할 것"이라고 신속한 정리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인사를 해야 하는데 내부적으로 적임자인지 판단해 보고 있지만 스스로 제일 잘 알 것"이라며 "가만히 있으니 일이 안 돌아간다"며 거듭 낙한산들의 버티기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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