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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대통령 취임식 준비때 소방관 동원, 적절치 못해"

"군사보호시설 내 묘지설치 허가 적법하게 받아"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준비차 소방관들이 동원돼 제설작업을 한데 대해 "적절치 못한 일이었다. 앞으로 이런 점에 유의해 일하겠다"고 사과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취임식을 3일 앞두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아마 소방관이 동원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식준비위에서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유 후보자는 김포군수 재직시 군사보호시설 안에 모친 묘소를 특혜 허가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제가 김포에 연고가 없다보니 당시 민선군수로 지역에 뼈를 묻을 각오로 형님들이 묘지를 구입했다"며 "묘지설치 허가는 적법하게 받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군사보호구역인데도 주변은 전부 묘지"라며 "제가 명절마다 성묘를 못 갈 정도로 길이 험해도 당시 아무런 조치도 않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 기부금을 소득공제로 산정, 세금을 환급받아 논란이 된 데 대햇선 "제가 이번 과정에서 좀 확인을 했는데 우리 의원들이 당에 기부금을 납부하는 부분과 관련해서 착오가 있어서 대금을 받은 것은 수정조치를 하고, 기 받은 부분은 반납조치를 했다"며 "실무자의 착오지만 챙기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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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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