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26일로 보류
朴당선인 '나홀로 취임식'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26일로 보류됐다.
원유철 인사청문위원장은 22일 오후 인사청문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간 합의에 따라 경과보고서를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1시 회의를 다시 개의해 총리 후보자에 대해 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겠다"며 산회를 선포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4시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지만 경과 보고서 내용에 대한 입장차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박근혜 당선인은 장관들은 물론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25일 나홀로 취임식을 갖게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원유철 인사청문위원장은 22일 오후 인사청문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간 합의에 따라 경과보고서를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1시 회의를 다시 개의해 총리 후보자에 대해 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겠다"며 산회를 선포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4시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지만 경과 보고서 내용에 대한 입장차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박근혜 당선인은 장관들은 물론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25일 나홀로 취임식을 갖게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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