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민주당, 새정부 출범 막겠다는 건가"
"자기요구 들어주고 무릎 꿇으란 식"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지지부진한 정부조직개편안 협상과 관련 "자기들 요구를 다 들어주고 무릎 꿇고 해라, 그래야 만나겠다 이렇게 하니 그게 말이 되냐는 말"이라고 민주통합당을 비난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문제는 민주당 측 일부가 지난 목요일날 5+5 협의체를 하면서 일방적으로 결렬선언하고 기자회견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리고 퇴장도 해 버렸다. 그런 다음 자기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정부조직 직제표 요구에 대해 "지금까지 새정부 출범할 때 정부조직 개편에 있어서 직제표를 사전에 내고 정부조직보안을 처리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며 "늘 그것은 22~23일 이 무렵이 돼야 나올 수 있는 게 일반적이었고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적 절차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원자력안전위와 방송통신위 독립성 제고 등 6가지 요구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말한 15개 중에 6개로 압축을 했다지만, 민주당이 말한 15개라는 것은 대부분 다 특별한 주장의 내용이 아니거나 서로간에 의견 일치가 거의 다 되어가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제기했던 것 중에 지금 말하고 있는 6개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다 의견이 일치가 되어 정리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저희들이 양보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안위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정부조직의 출범을 발목 잡는 것 아니냐 이런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이상한 수를 부리고 있다"며 "안건조정회라고 하는 아무 권한도 없는 위원회를 갖다가 만들자는 것 아닌가? 거기 넘기면 최종 90일까지 갈 수 있다. 정부출범을 막겠다는 건가?"라고 비난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문제는 민주당 측 일부가 지난 목요일날 5+5 협의체를 하면서 일방적으로 결렬선언하고 기자회견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리고 퇴장도 해 버렸다. 그런 다음 자기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정부조직 직제표 요구에 대해 "지금까지 새정부 출범할 때 정부조직 개편에 있어서 직제표를 사전에 내고 정부조직보안을 처리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며 "늘 그것은 22~23일 이 무렵이 돼야 나올 수 있는 게 일반적이었고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적 절차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원자력안전위와 방송통신위 독립성 제고 등 6가지 요구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말한 15개 중에 6개로 압축을 했다지만, 민주당이 말한 15개라는 것은 대부분 다 특별한 주장의 내용이 아니거나 서로간에 의견 일치가 거의 다 되어가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제기했던 것 중에 지금 말하고 있는 6개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다 의견이 일치가 되어 정리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저희들이 양보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안위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정부조직의 출범을 발목 잡는 것 아니냐 이런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이상한 수를 부리고 있다"며 "안건조정회라고 하는 아무 권한도 없는 위원회를 갖다가 만들자는 것 아닌가? 거기 넘기면 최종 90일까지 갈 수 있다. 정부출범을 막겠다는 건가?"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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