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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가장 모범적인 인수위가 되자"

인수위 현판식에 참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삼청로 금융위연수원에 마련한 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인수위원 전원의 박수를 받으며 참석했다.

김용진 인수위원장과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등 24명의 인수위원과 비서실, 대변인실 관계자들은 박 당선인이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모여 현판식을 준비했다.

이들은 현판식 10분 전 하얀 장갑을 낀 채, 인수위 문 앞에 하얀천으로 가려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라고 쓰인 현판을 중심으로 2열로 서서 박 당선인을 기다렸으며, 박 당선인은 1시59분께 경호차량 바로 뒤이어 나타난 검은색 승용차에서 내렸다.

박 당선인이 미소를 띤 채 차에서 내리자 인수위원들은 모두 박수를 쳤으며, 박 당선인은 일일이 악수를 못하자 "인사는 안에 들어가서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현판에 이어진 줄을 당겨 현판식을 가진 뒤 별관 인수위 회의실로 들어가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들을 인수위에서 해줬으면 좋겠다"며 "50년이 지나도 가장 모범적인 인수위였다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날 현판식과 임명장 수여식 동안이 35여분 머문뒤 자리를 떴으며, 진영 부위원장, 이정현 비서실 소속 정무팀장, 박선규,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 변추석 홍보팀장,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당선인이 차에 탈 때까지 배웅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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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지나가다

    아래 재검표혀라
    그래 제발 재검해라
    미국사는 열혈 애국시민들아
    니들이 돈 내고 하면 돼
    그리고 예전 한나라당이 재검 후폭풍으로
    개박살 난 것 처럼
    민주당이 시즌 2를 재연하면 돼
    입으로 드립말고 얼른 행동으로 보여주시라

  • 1 1
    꼬끼오

    말로는 무엇을 못하나
    인수위원 면면을 보면 수준이하
    벌써부터 이러니
    울나라 장래가 심히 걱정스럽다.
    날샜다

  • 2 1
    싹이 노랗다.

    기독교도 입장에서는 주일날....
    근로자(박통식용어) 입장에서는 법정공휴일....
    법과 원칙으로 뭘 어쩌겠다는 사람이....
    법이 정한 공휴일을 부정하고....
    2천만 기독교인이 교회에 가는 그 날에....
    인수위를 가동시켰다....
    새누리당인지 신천지당인지...
    그 안의 기독교인들은 다 븅들인가....
    황우여 장로여 말좀 해 보삼...

  • 0 0
    대법원

    대통령 선거 무효 소송, 대법원에서 심리한다.
    18대 대통령선거 무효소송이 대법원 특별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에 배당됐다. 공직선거법 225조에 따라 선거무효소송은 소송이 제기된 날로부터 180일 안에서 처리하게 돼있다.
    이 사건은 1·2심 없이 대법원에서 단심으로 진행된다.

  • 2 1
    뉴라이트 세상

    2008년 뉴라이트 교과서포럼의 '한국근현대사'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박근혜
    나치의 대학살이나 일본의 만행이 그들 국민 자체의 인간성이 문제였기 때문에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극우 권력이 독재를 통해 국민을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극우와 독재는 닮았고, 우리가 극우와 독재를 경계해야 할 이유입니다.

  • 2 2
    재검표혀라

    수개표 안거쳤다면 박근혜는 ‘당선인’ 아냐”

    재미 유권자들, 18대 대선 부정선거 의혹 10개항 성명서 발표

  • 3 0
    새마을운동하냐

    파시스트들/극우수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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