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인수위 주요인사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가하자 인수위측이 발끈하고 반박에 나서는 등 새해 초부터 양측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 "박효종, 김장수, 김진선, 유민봉, 윤창중 인사 문제 있어"
발단은 민주당이 4일 발표된 인수위 명단에 대해 앞서 경질을 요구해온 극우논객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외에도 뉴라이트 출신인 박효종 서울대 교수, 대북 강경파인 김장수 전 국방장관, 김진선 전 강원지사 등을 문제삼고 나서면서 시작됐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장수 전 장관은 남북문제에 대해서 경직된 태도를 갖고 있는 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남북문제에 대해서 경직된 태도를 갖고 있는 분이 외교통일국방분과 간사가 되었다는 점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약속한 남북관계 전향적 변화에 부응하는 인물인지 의문"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박효종 위원은 박근혜 후보 캠프의 정치발전위원을 지냈던 분으로 '5.16은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고 민주주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역사 왜곡 발언을 앞장서 해왔던 분"이라고 질타했다.
김진욱 부대변인도 후속 논평을 통해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박효종 정무분과 간사를 지목하며 "이 두 분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반하는 활동 감시’를 목적으로 한다는 바른사회시민회의 출신으로 박효종 교수는 공동대표를 맡고, 유민봉 교수는 바른행정본부를 이끄셨던 분이라 보수 언론에서조차 뉴라이트계열로 평가하는 심각한 보수인사"라며 "극우보수논객을 인수위 대변인으로, 뉴라이트 대표활동가들을 차기 정부 밑그림을 그리는 인수위 간사로 임명한 것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은혜 부대변인은 별도논평을 통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를 정조준, "김 전 도지사는 재임 시절 알펜시아리조트 건설사업 부실로 강원도의 민생 파탄을 불러온 장본인"이라며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1조 6천억이 넘는 돈으로 지은 알펜시아리조트는 분양률이 20%에 그치고 있다. 그로 인해 강원도민의 혈세로 매달 이자 1억 원을 내고 있고, 올해만 5천억이 넘는 공사채를 갚아야 하는 등 강원도의 고민거리가 되어있다"고 질타했다.
윤창중 "야당, 반대 위한 반대하고 있어"
이처럼 민주당이 융단폭격을 가하자,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5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민주당을 맹비난하며 반발했다.
윤 대변인은 "박근혜 당선인은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하여 희망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며 "또한 박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등에 있어서도 국민대통합 의지를 기본 철학으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고려를 했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음은 객관적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일부에서 인수위 구성 등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하여 국민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박 당선인의 진심을 왜곡하는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야당의 비판을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축한 뒤, "야당도 내부적으로 할 일이 산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의 선후를 가려주었으면 한다"고 비꼬았다.
민주당 "윤창중, 자진사퇴로 대통합 물꼬 트라"
이에 대해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즉각 반박 브리핑을 통해 "국민적 관점에서 비판했을 뿐"이라며 재반박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국민에게 고통만을 안겨준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청산할 박 당선인과 인수위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인수위 출범이 지나치게 지연되고 밀봉ㆍ불통인사, 선대위 회전문 인사를 한 점을 국민적 관점에서 비판하고 학자 위주로 구성된 인수위의 탁상공론을 우려했을 뿐"이라며 "특히 국민대통합에 위배되는 인선은 철회돼야 한다. 대표적으로 극우 강경ㆍ국민 편가르기 언행을 일삼았던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즉각 자진사퇴로 대통합의 물꼬를 트라"고 반격을 가했다.
그는 윤창준 대변인의 "야당도 할 일이 산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의 선후를 가려줬으면 한다"는 비아냥에 대해서도 "야당도 바쁘다. 인수위가 제자리를 잡고 윤창중 대변인이 사퇴하는 것이 올바른 선후관계 정립"이라고 일축했다.
패전병도 역시 입은 살아 있습니다.윤창중 한 사람보고 되게 겁먹으십니다 그려 그럴 수록 윤창중의 쓰임새가 크겠습니다 사실 야당이 가만히 있으면 윤창중이 어떤 인물인지 몰랐고 요새말로 듣보잡인데 왜 그 사람 키워 주려고 이름을 계속 들먹입니까? 윤창중이 한테 약점 잡힌거 있슴니까? 보다 큰일 화합하는 말 많이 합시다. 안그렇습니까?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퇴임 후까지 특권을 갖는 것은 헌법 위반 이다? 따라서 국회의원 후 연금 수령 또한 위헌 아닐까? 그냥 국민연금에 통합해라? 정~ 국회의원 후 더 받고 싶다면 현 노령기초연금이나 참전유공자와 같은 수준의 월 품행유지비 정도만 줘라 딱~ 노령기초연금, 참전유공자 수준으로 주면 딱 맞다 이것 분명 헌법에 조항 찾아보면 뭔가 나온다(위헌)
그러니깐 제말은 하위 랭킹은 말단 여자가 전담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입니다? 그러니깐 더 큰 사이트는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던가 아님 고수 꾹쩡원이 활동 하던가 말입니다 이게 상식적인 생각아닌가요 큰놈은 큰놈이 상대하던가, 아님 여러명이 상대하고 작은 놈은 작은 놈이 상대하던가, 아님 여자가 상대하던가, 아님 신규말단이 상대하던가 뭔가 조사가 필요
개념 상실녀 국쩡원이 어느 좌파 특정 사이트에서 활동했다 하던데.. 좀 이상한 것 못 느끼셨는지.. 제가 인터넷 그렇게 하는 편이 아니지만 좌파 특정 사이트면 아고라, 뷰스앤뉴스가 랭킹에서 상위 아닌가요? 그런데 랭킹 상위를 빼고 활동한다....여기서 생각해볼게 국쩡원은 좌파사이트 모든 리스트 있다면 아마 가장 큰 사이트를 주 대상으로 하지 않을까요?
국민적 관점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 박수를 보낸다. 똥통당은 너네 할 일이나 제대로 해라. 요즘 너네들은 뭐하고 있는거냐? 박용진이 개주댕이 빼고는 아무도 일을 안 하는것 같다. 오늘 티비에 비친 옛날 대변인 전현희는 쌍꺼풀 수술을 했는지 얼굴이 확 변한것 같고...ㅋ 웬 싼티가 그리도 줄줄 ...
최악의 저질 대변인 박용진같은 인간들 때문에 50대들이 민주당에 환멸을 느끼는 것이다. 민주당의 가장큰 패착은 싸움질이나 할줄아는 운동권 출신들을 계속 공천 주기 때문이다. 지금이 군사정권시대냐? 왜 그런 저질 싸움꾼들이 필요한지 도대체 모르겠다. 그러니 세누리당에 비해 능력,정책에서 밀리고 품위에서 밀리고...
정권 재창출 즉 같은 당으로 이어지는 정권인데 국민들의 피땀흘린 세금으로서 수많은 돈을 인수위에 퍼부어야할 이유가있는가? 국력낭비 아닌가? 더구나 나라경제가 어려운 마당에 수많은 서민들이 어려움의 고통을 헤메고 있는 우리나라는 그렇게도 돈이 많이 남아도는가? 인수위법을 당장 고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