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조직-기구 구성, 31일 발표
인수위원 발표는 내년초로 늦춰질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은 31일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조직과 기구 구성 등을 발표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30일 언론에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인수위원 발표 여부는 거론하지 않아, '검증 구멍' 비판에 따른 검증 강화 때문에 발표 시기가 내년초로 늦춰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단 오찬에서 "당정협의를 통해 계속 정부와 대화하면서 당의 입장을 전달해왔고 예산도 당의 약속이 잘 이행되게 대화를 쭉 해왔기 때문에 17대 때보다 훨씬 소규모로 조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인수위 규모가 이명박 당선인때 183명보다 적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인수위 조직과 관련해선 "현재 운영규정에 분과를 어떻게 한다고 정해져 있다"며 "현재 7개정도로 돼 있는데 더 많아질 필요는 없지만 (일부) 맞게 바꿀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30일 언론에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인수위원 발표 여부는 거론하지 않아, '검증 구멍' 비판에 따른 검증 강화 때문에 발표 시기가 내년초로 늦춰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단 오찬에서 "당정협의를 통해 계속 정부와 대화하면서 당의 입장을 전달해왔고 예산도 당의 약속이 잘 이행되게 대화를 쭉 해왔기 때문에 17대 때보다 훨씬 소규모로 조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인수위 규모가 이명박 당선인때 183명보다 적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인수위 조직과 관련해선 "현재 운영규정에 분과를 어떻게 한다고 정해져 있다"며 "현재 7개정도로 돼 있는데 더 많아질 필요는 없지만 (일부) 맞게 바꿀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