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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구기동 자택 나와 당사로 출발

선대위 관계자 만난 뒤 패배 시인 예정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대선 패배가 사실상 확정된 19일 밤 11시 20분께 구기동 자택을 나서 당사로 출발했다.

문 후보는 당사에서 선대위 관계자와 만남을 갖고 이후 3층 기자실에서 대선 패배를 시인한 뒤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자택 앞에서는 아무 말 안하시고 이곳에 와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강남 코엑스몰에서의 투표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이후 구기동 자택에서 머물며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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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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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0
    분열로 망한다

    통합진보당과 연대하지못하면 앞으로 있을 국회의원선거에서 자중지란을 일으켜 더큰패배로 지금 국회의원수도 유지못할것이다. 이것으로 전번 총선에서 통진당과 연합때문에 망했다는 소문이 망언이었다는것이 증명됐다.

  • 3 0
    ㅇㅇㅇㅇ

    영남패권주의로 만족하는거냐.........어차피 꽃놀이패라 이거지..?...앞으로 야권 영남후보는 패배시 할복을 원칙으로 해야한다......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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