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개인적으로 朴 좋아해 개인적으로 댓글 달았을뿐"
"시골에서도 임명장 다 갖고 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알기론 그 사무실은 개인 사무실"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현장에서 박근혜 후보 명의의 선대위 임명장 수십장이 발견된 데 대해서도 "많은 명함과 임명장이 발부된다"며 "지금까지 파악된 바로서는 당 바깥에 선거 사무소를 만든 것은 아니라고 파악하고 있다"며 거듭 당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그는 '개인 사무실이라 하더라도 임명장을 준다면 공식운동 아니냐'는 진행자 질문에 "그런 사람들이 양당에서 수십만에서 수백만에 이를 것"이라며 "시골에서도 임명장을 다 갖고 있다. 임명장을 줘야 또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니까"라고 답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