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51.8% "安이 文 적극 지원하면 대선 승리"
그러나 적극 지원 전망은 12.2% 불과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적극 지원하면 문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과반에 달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MBN에 따르면 28~29일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로 유무선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대결에서는 박근혜 후보 44.9%, 문재인 후보 42.0%, 부동층은 15.5%였다.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힐 경우 야권이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51.8%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대답 35.7% 보다 많았다.
또한 안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면 안철수 후보자 지지자 65.5%가 문 후보로 지지 후보를 바꾸겠다고 답했다. 안철수 지지자는 현재 57.8%만 문 후보를 지지하고 있었고, 26.7%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돌아섰다.
그러나 향후 안 전 후보의 행보에 대해선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은 12.2%에 불과했고, '소극 지원' 52.7%, '안도울 것' 23.4% 순이었다.
투표의향은 반드시 투표 78.6%, 가급적 투표 13.9%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30일 MBN에 따르면 28~29일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로 유무선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대결에서는 박근혜 후보 44.9%, 문재인 후보 42.0%, 부동층은 15.5%였다.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힐 경우 야권이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51.8%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대답 35.7% 보다 많았다.
또한 안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면 안철수 후보자 지지자 65.5%가 문 후보로 지지 후보를 바꾸겠다고 답했다. 안철수 지지자는 현재 57.8%만 문 후보를 지지하고 있었고, 26.7%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돌아섰다.
그러나 향후 안 전 후보의 행보에 대해선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은 12.2%에 불과했고, '소극 지원' 52.7%, '안도울 것' 23.4% 순이었다.
투표의향은 반드시 투표 78.6%, 가급적 투표 13.9%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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