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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검찰개혁은 차기정부 최우선 과제"

"검찰 수뇌부 책임지는 자세 필요"

박근혜 대선캠프의 안대희 정치쇄신특위원장은 29일 검찰 수뇌부 내분 사태와 관련, "이제는 수뇌부의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한상대 검찰총장 등 수뇌부 동반사퇴를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 검찰 수뇌부는 자체 개혁능력과 명분을 상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일 자리에 연연하여 정치권 눈치만 보거나 적당한 눈가림 대책으로 사안을 모면하려면 이 또한 검찰의 비극이 될 것"이라며 "(검찰이) 스스로 개혁방안을 만든다는 것은 개혁의 진정성에 대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개혁 대상인 검찰이 자기쇄신 모습을 보이지 아니한 채 자기방어에 급급한 모습을 내놓는 것은 그야말로 국민을 경시하는 모습이 될 것"이라며 한 총장이 발표하려는 개혁안을 일축하기도 했다.

그는 "검찰의 조직 힘겨루기 양상은 실망스럽다. 지금의 검찰은 국민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고 도덕성, 윤리, 공직기강이 무너졌다"고 질타하면서 "검찰에 대한 개혁은 대선 이후 들어설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해, 박근혜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강도높은 검찰개혁을 추진할 것임을 경고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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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0 0
    ㅋㅋㅋㅋ

    최우선으로 덮고 싶다? 이런뜻으로 이해해도 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0
    안대희는 찌그러져

    네가 나설일이 아니다...

  • 1 0
    놀고 있네

    호박에 줄 그어댄다고 수박 된다든?

  • 1 0
    떡찰과똥누리

    떡찰과 똥누리당의 그 끈끈하고 질퍽거리는 유대관계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떡찰은 똥누리당의 온갖 부정,비리를 눈감아주고,
    똥누리는 떡찰 조직의 세계 유례없는 막강 권한을 몸바쳐 지켜주고,
    서로 서로 잘먹고 잘살자는 유착관계를 결코 깨고 싶지 않을 것이다.

  • 1 0
    쇼하고 있네

    박근혜와 검찰이 딜했나?
    총장과 수뇌부가 동반 사퇴하며 국민 감정 누그러뜨리고,
    다시 화가호위하며 정권창출에 앞장서며,
    대통되면 중수부 확실히 유지하기로...
    박근혜는 중수부유지로 결론냈고,
    검찰은 통째로 박근혜 밀고.
    평검사들은 수뇌부 사주에 검찰내부개혁 부르짖고.
    검찰권력 유지위해 정권창출 부역시나리오가 눈에 보인다,보여!

  • 5 0
    차떼기비호

    안대희야 차떼기 회충옹과 같이 있으니 있을만 해. 전과자와 검사는 백지장 한 장 차이지.

  • 6 0
    청담동며느리

    안대희 참 안됐다. 어쩌야 가만히 있었으면 다음에 분명 명분도 뚜렷이 한자리 했을 텐데. 지금은 새머리당에 간지 몇 달만에 청소의 대상이 돼버렸으니.

  • 7 0
    검찰이 검찰개혁?

    검찰출신은
    빠져라

  • 1 0
    옳은말

    총장과 수뇌부 동반퇴진은 옳은 말이네요

  • 3 0
    사냥개 팽!!!

    ㅋㅋㅋㅋ
    진짜 웃겨주는 짬뽕
    주문하고잡네

  • 12 0
    안대희

    내놈 안대희도 책임 크다 내놈 부터 새머리 박그내 밑에서 무엇 하고 지랄 털고 있나 내놈 부터 개혁 대상이다

  • 12 0
    웃기네

    안대희씨 그렇게 사법정의가 투철한 너는 인혁당 공식 판결도 2개라고 씨부리는 독재 딸년한테 붙어서 사법 정의를 외치는 건가요 씨팔놈아?

  • 7 0
    숭검의 대변인

    안대희
    당신도 친위 쿠데타나 모의하시지
    평검사들이 저모양이니
    윗물은 보나마나

  • 7 0
    정화는 꼬해야혀

    대희도 정화가 안되는 썩은물에 있고
    안썩은 곳은 천주교 뿐인기라
    썩은물을 정화할려면 국민들이 투표를
    잘해야 하는기라

  • 14 0
    닭은 안돼

    그럴일은 없다 박근혜는 개혁의 주체가 아니라 피의자가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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