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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6개월치' 못낸 모녀 동반자살

병든 노모 모시고 살다가 극심한 경제난에...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모녀가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15분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이모(48·여)씨의 집에서 이씨와 어머니(78)가 숨져있는 것을 이씨의 오빠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모녀는 거실에 반듯이 누운 채 숨져 있었고 주위에서 불에 탄 번개탄 등이 발견됐다. 창문틀에는 청테이프를 붙여 놓은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병든 노모를 모시고 살면서 아파트 월세 6개월치를 내지 못할 정도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생활고로 인해 어머니와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비인도적인나라

    돈이 없어 월세를 못내 쫓아낸다.....집주인 구속....회교권.

  • 12 0
    정권교체

    이맹바그네
    이 ㅆㅍ
    니들이 집권한 다음부터
    이런 기사가 넘쳐흐른다
    네넘들은
    아무런 감정도 안생기지?

  • 13 0
    서민위해투표하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민의 삶을 이해 못하고 연탄 한 번 갈아본 적 없는
    어떤 후보
    독재가 준비된 후보는 뽑지 말아야.

  • 14 1
    조문가야

    후보들은 꼭 조문가야 합니다
    불쌍한 우리국민을 위해서는

  • 12 1
    미친국민

    박근혜가대통령되야한다 5년더말아먹어야궁민들정신차린다

  • 40 0
    정신들 차려라

    사기꾼과 독재자딸년 우상화놀이
    새누리당놈들 때문에 ㅡㅡㅡ
    이러고도 독재자 집구석 자식들 우상화놀이나 하고 있으니
    이웃집 사람이 죽어도 괜찮다 하는국민들 ㅡㅡㅡ
    본인 자신도 당하고 산다는것을 알아야한다
    그래서 선거를 하는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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