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어X 망언, 새누리의 집단 히스테리"
"단일화에 겁먹은 새누리당, 멘붕에 빠져"
문재인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이 나왔다. 막말을 하다하다 이제 욕지거리까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7년, 2002년, 그리고 2011년 단일화로 패배를 겪고 난 데 따른 일종의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보인다. 국민의 뜨거움을 맞봐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고 질타하며 "오늘 점심은 홍어에 막걸리나 한잔 해야겠다"고 꼬집었다.
문재인 캠프측은 연일 박근혜 후보진영에서 막말이 쏟아지면서 국민적 반감을 자초하자 반색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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