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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안철수, 단일화로 또 타이밍 정치"

"이러니 '응큼한 찰스'라는 비판 들어"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1일 안철수 후보가 11월10일 이후 단일화 협상 착수를 시사한 것과 관련 "최대한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안철수식 타이밍의 정치"이라고 비난했다.

서 총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회의에서 "어제 문재인 후보는 '다음주부터 구체적인 단일화 협의를 하자'고 읍소하는 구걸 정치에 나섰고 안 후보에게 11월10일 이후에나 논의해보자는 대꾸나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는 자신의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또는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할 때마다 할리우드 액션을 펼쳐 국민에게서 타이밍의 정치, 꼼수 정치인이란 지적을 받아왔다"며 "그런데도 안철수 후보의 눈치를 보고 심기를 살피기에 급급한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의 처지가 참으로 딱하다"고 문 후보도 싸잡아 힐난했다.

그는 "대선 막판까지 최대한 단일화 이슈를 끌어서 몰고가 국민의 관심을 끌어보겠다는 것인데 과연 할리우드 액션에 능통한 사람답다"며 "이러니 국민이 안철수 후보를 가르켜 '응큼한 찰스'라고 비판하는 분도 계신다"고 거듭 안 후보를 맹비난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1 3
    GR

    타이밍 정치 못하는 게 등신이지....

  • 0 3
    병주고약주나

    경제는 어둡다는 전망인데 나라국고금은 이렇게 사용해도 되나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엄격해야 한다
    허투루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이 감시해야 한다
    복지충당금 정말 표퓰리즘 아닌지
    참 걱정이다

  • 3 2
    ㅎㅎ

    그래서 요지가 뭐야?
    단일화 하라고 말라고?
    ㅎㅎ 이 답답아. 국민이 가만히 보고 있는데 니들이 ㅈㄹ 이냐. ㅋㅋ

  • 3 2
    되먹지않은구태들

    무성이는 단일화에 새날당 끌어들이지 마라 하더니.
    병수는 개입발언하고..
    짜식들 장난치냐? 세비랑 국고보조금 쳐드시고 말장난이나 치고있고...
    이번회기. 법안심사통과 몇개나 했고 국정감사 뭘했어.
    너희들 숫자가 너무많아. 돈도 너무많아. 중앙당이 경노당이야?
    안철수 갈때까지 기다려 꼼짝말고.

  • 4 2
    여성에피해주는 박

    박근혜 하는 짓 너무 눈에 보인다.
    느닷없이 자신이 여자라고 우겨 나라를 남녀로 쪼개더니
    과거에 여성위해 뭐했나 비판하니 성차별이란다.
    .
    얼마전 자기 앞에서 담배폈다고 성폭력이라 주장한 서울대녀의 자기중심적 행태가 화제됐는데..박근혜가 여성정치의 막장을 보여주는 바람에 수많은 여성들이 무고한 피해를 입게 돼 유감이다.

  • 3 1
    답답해

    우리나라 여당 사무총장님의 말표현 이게 뭐니?

  • 4 3
    하류정치

    짜고치나.
    한쪽은 당장 단일화 논의에 들어가자 목매고
    딴쪽은 타이밍 정치 어쩌고
    .
    안철수는 국민여망만 보고 간다. 이 좁쌀들아.

  • 8 1
    너누구냐

    발끈해 측근들은 하나같이 네거티브 흑색선거에만 몰두하나?

  • 3 3
    사람속 알기 어렵지

    요즘 좀 혼란스러운 게, 철수의 다소 어눌해 보이고 순진해 보이는 그 천사표 언행이 설정 아닐까라는 생각. 오히려 진짜 순수한 건 문재인이란 생각. 박큰애가 베시시 쪼개는 미소 뒤에 칼을 품고 있는 얼음공주 듯, 철수도 만만치 않은 야심가. 그에 비해 문재인이 더 인격적으로 깊이 있고 성숙해 보인다..

  • 3 1
    최악질무뇌충쥐떼들~

    써거빠진 아가리로 찍찍찍거리쥐말구 쥐10이나 빠라대며 쳐바켜 기생하는게~~~???

  • 6 1
    그네보단백배나아

    머 그런다고 철수가 그네보다야 못하진 않지.
    니들 똥줄타는거 이해해.

  • 3 4
    서서히 정신차리는

    시간이 흐르고 정작 투표일이 가까워 올 수록 국민들은 꿈나라에서 서서히 현실로 돌아 온다. 무소속 대통령이 보기는 멋지지만, 맛은 탕약 보다 쓰다는 사실을 깨닫는 거지. 5년 전 맹박 환상에 데인 국민들 꿈은 밤에 잘 때 꾸고, 낮에는 발을 땅에 대고 있어야지...

  • 3 4
    특권은 안놓치려는

    철수가 착각하는게 국민들 피곤하고 지치게 해서 단일화 이겨 봐야 본선은 험난하다는 것. 감동 없는 개싸움 단일화는 별 효과가 없음. 특권 포기를 입에 달고 살면서 자기 특권은 악착같이 움켜쥐는 철수. 정신 좀 챙기시길...

  • 5 3
    청담동며느리

    머리가 달렸어도 어떤 사람은 장식이고 어떤 사람은 지능이다. 철수가 갈수록 믿음이 간다. 요새 살맛이 난다. 칠푼이 머리에 꽃 장식하고 널 뛰는 모습을 보는 것도 여유가 생겼다. 안철수 대통령,

  • 5 5
    솔직히 어이없지

    꼼수의 찰스. 대통령 하겠다는 작자가 검증 피할려고 대선 턱밑까지 잔머리만 굴리다가 100일전에 출마선언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다. 당사자는 반장선거조차 안 치뤄본 인간. 찰스가 들먹이는 오바마도 의원생활을 11년이나 했다. 나는 박근혜도 소름끼치지지만 찰스도 하는 짓이 얼척없고 이런 인간이 지지율 1위라는게 너무 우습다.

  • 8 1
    이런사람

    왠 남의집 일에 관심이 많으시나,
    그렇게 한가하면 TV조선에 가서 돈 수십억 날라버린거에 대해 위로나 해주시게나

  • 6 6
    귀머거리 철수

    철수는 벼랑끝 전술을 이용 단일화 질질 끌면서 지 유리한 쪽으로 몰고 가는 전략. 국민 소리 무조건 따르겠다면서, 단일화 얘기만 나오면 귀머거리 행세. 안들려여~~ 안들려여~~ 자기 유리한 소리만 들리는 신기한 귀를 가졌다는 전설이...

  • 14 1
    반푼이 정치

    구걸 정치야 별 13개 단, 인제피닉스 삼고초려했던 니들이 갑이쥐. 근데 어쩌냐 기껏 재활용 데려왔는데도 충청 지지가 오히려 떨어 지던데.ㅋ

  • 14 2
    경제학자

    응큼한 찰스?
    소위 공직자라는 자가
    찌라시나 인용하냐?
    상대방을 비판하더라도
    좀 더 독창적이고 번득이는
    언어구사를 할 수 읍것니?
    오해하지 마라.
    안을 비난한다고 해서 이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좀 더 논리적으로 비판하라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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