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대표주 역시 투자수익률도 '1등'
1년 18.38% 상승 업종지수 대비 7.33%포인트 초과수익
주식시장에서 각 업종별 1등주인 '업종 대표주'는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18.38% 상승했으며, 업종지수 대비 7.33%의 초과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테크윈, 현대상선, 대우건설, 포스코 등 수익률 높아
4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18개 업종 대표주(시가총액 상위종목)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작년말 대비 평균 18.38% 상승해 해당 업종지수 대비 7.33%포인트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업종 2위주는 14.29% 상승, 3.24%포인트의 초과수익률을 얻는 데 그쳤으며 업종대표주와 비교할 경우 4.09%포인트나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정밀업종의 대표주인 삼성테크윈이 올 들어 100.55% 급등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현대상선(75.47%)과 대우건설(56.72%), 포스코(44.55%), 신세계(34.76%), SK(31.29%), SK텔레콤(19.34%) 등도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수장비업종 대표주인 현대차는 27.65% 급락했으며 한솔제지(-12.54%)와 국민은행(-5.36%), 삼성전자(-3.19%), 쌍용양회(-2.46%), LG(-1.58%) 등은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2등주 가운데는 현대중공업(75.55%)과 세림제지(71.90%), 현대제철(65.63%), 한국가스공사(31.67%), 현대건설(24.03%) 등이 두각을 나타낸 반면 경방(-20.14%)과 미래산업(-19.77%), 롯데쇼핑(-6.51%), 강원랜드(-4.87%), 한미약품(-5.04%)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업종이 대표주와 2위주의 차이가 가장 컸다. 삼성테크윈이 100.55% 오른 반면 2위주인 미래산업은 19.77% 하락했다.
반면 운수장비 업종은 2위 업종이 업종대표주보다 더 올랐던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주인 현대차가 27.65% 하락한 반면 2위주인 현대중공업은 75.55%나 올랐다. 이처럼 2위업종이 대표주보다 더 오른 경우는 18개 업종 중에서 운수장비 외 종이목재 등 8개 업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료의 CJ, 화학의 SK, 건설의 대우건설, 운수창고의 현대상선 등 4개 종목은 올해 주가가 크게 올라 업종대표주로 다시 올라섰다.
업종지수별로는 의료정밀이 70.76% 급등했으며 철강.금속(41.30%)과 건설(30.52%), 통신(20.52%), 유통(16.63%), 화학(10.41%), 섬유의복(10.06%) 등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10.14%)와 종이목재(-8.36%), 운수장비(-4.74%), 비금속(-1.96%) 등은 올 들어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테크윈, 현대상선, 대우건설, 포스코 등 수익률 높아
4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18개 업종 대표주(시가총액 상위종목)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작년말 대비 평균 18.38% 상승해 해당 업종지수 대비 7.33%포인트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업종 2위주는 14.29% 상승, 3.24%포인트의 초과수익률을 얻는 데 그쳤으며 업종대표주와 비교할 경우 4.09%포인트나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정밀업종의 대표주인 삼성테크윈이 올 들어 100.55% 급등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현대상선(75.47%)과 대우건설(56.72%), 포스코(44.55%), 신세계(34.76%), SK(31.29%), SK텔레콤(19.34%) 등도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수장비업종 대표주인 현대차는 27.65% 급락했으며 한솔제지(-12.54%)와 국민은행(-5.36%), 삼성전자(-3.19%), 쌍용양회(-2.46%), LG(-1.58%) 등은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2등주 가운데는 현대중공업(75.55%)과 세림제지(71.90%), 현대제철(65.63%), 한국가스공사(31.67%), 현대건설(24.03%) 등이 두각을 나타낸 반면 경방(-20.14%)과 미래산업(-19.77%), 롯데쇼핑(-6.51%), 강원랜드(-4.87%), 한미약품(-5.04%)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업종이 대표주와 2위주의 차이가 가장 컸다. 삼성테크윈이 100.55% 오른 반면 2위주인 미래산업은 19.77% 하락했다.
반면 운수장비 업종은 2위 업종이 업종대표주보다 더 올랐던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주인 현대차가 27.65% 하락한 반면 2위주인 현대중공업은 75.55%나 올랐다. 이처럼 2위업종이 대표주보다 더 오른 경우는 18개 업종 중에서 운수장비 외 종이목재 등 8개 업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료의 CJ, 화학의 SK, 건설의 대우건설, 운수창고의 현대상선 등 4개 종목은 올해 주가가 크게 올라 업종대표주로 다시 올라섰다.
업종지수별로는 의료정밀이 70.76% 급등했으며 철강.금속(41.30%)과 건설(30.52%), 통신(20.52%), 유통(16.63%), 화학(10.41%), 섬유의복(10.06%) 등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10.14%)와 종이목재(-8.36%), 운수장비(-4.74%), 비금속(-1.96%) 등은 올 들어 주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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