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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0년물 첫 발행, 표면금리는 3%

채권산업에 새로운 지평 열려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고채 30년물이 발행됐다. 국내외적으로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의미여서, 채권산업에 새로운 지평이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국고채 10년물 기준금리(3.02%)에 3bp(1bp=0.01%포인트)와 6bp를 더한 발행금리로 9월분 국고채 30년물 4천60억원을 발행했다.

30년물 국고채의 표면금리는 3.00%이고 매출일(대금납입일)은 오는 11일이다.

30년물 국고채 9월분(4천60억원)과 10월분(3천940억원)은 인수단 방식으로 발행된다. 인수단으로는 BNP파리바와 하나은행, 대우ㆍ동양ㆍ삼성ㆍSK증권 등 6개사가 선정됐다.

10월분은 10월9일에 매출할 예정이며 11월 이후에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0
    하여가

    언론이라면...........국고채를 왜 발행하는 지를 먼저 설명해야지안냐..???
    .......국채 돌려막기냐..?.............알아야 대비할거 아닌가....조만간 부도나는거니...?

  • 5 0
    구려구려

    내 보기에는 갈때까지 간거 같은데..
    마지막까지 빗 최대한 내서 다 틀어막고 튀겠단 계산이겠지..
    과연 이번에 국가 신용도 오른것도 정상적인 정보하에 오른 것일까??
    그냥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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