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몽준의 핵무장 주장, 천진난만"
"국가 지도자로서 경솔한 사고방식"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독자적 핵무장을 주장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은 4일 "북이 핵무장 선언한다고 남도 핵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식은 대단히 위험한 사고방식이고 국가 지도자로서 경솔한 사고방식"이라고 질타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판한 뒤, "남북한 연쇄 핵무장은 한반도 절멸의 위기를 자초하는 일이고, 남북한의 핵무장은 일본의 핵무장을 초래하고, 군국주의 세력에게 꽃놀이패를 쥐어주고 동북아 연쇄 핵무장을 가져올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핵무장 주장이 대통령이 되면 꼭 하겠다는 것이라면 위험천만한 일이고, 대선주자로서의 미약한 존재감을 이런 방식으로 높여보겠다는 것이었다면 천진난만한 일"이라며 정 의원의 주장을 눈길끌기 주장으로 일축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판한 뒤, "남북한 연쇄 핵무장은 한반도 절멸의 위기를 자초하는 일이고, 남북한의 핵무장은 일본의 핵무장을 초래하고, 군국주의 세력에게 꽃놀이패를 쥐어주고 동북아 연쇄 핵무장을 가져올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핵무장 주장이 대통령이 되면 꼭 하겠다는 것이라면 위험천만한 일이고, 대선주자로서의 미약한 존재감을 이런 방식으로 높여보겠다는 것이었다면 천진난만한 일"이라며 정 의원의 주장을 눈길끌기 주장으로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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