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행진 둥가 "브라질 플레이는 축구에 대한 자부심의 극치"
스위스와의 친선경기 2-1 승리 직후 달라진 선수들에 찬사
세계최강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자리에 오른 이후 거침없는 무패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둥가 감독이 다시 한 번 브라질 대표선수들의 플레이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브라질은 스위스 대표팀과의 원정 친선경기에서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속에 카카(AC밀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2006 독일월드컵 충격의 8강탈락 이후 둥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아 첫 경기로 치렀던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8월 16일)를 1-1 무승부로 마친 것을 제외하고 5연승을 거두며 쾌속의 승리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3-0), 웨일즈(2-0), 쿠웨이트(4-0), 에쾨도르(2-1)를 차례로 완파했고, 16일 스위스마저 잡아냄으로써 5승1무를 기록, 둥가 체제하에서 5연승이자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둥가 감독은 스위스와의 경기직후 브라질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람들은 우리가 돈을 위해서만 경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고 그 중 여러 명은 경제적으로도 성공하고 있다"고 밝혀 돈에 연연한 경기를 펼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현재 브라질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그들은 브라질 대표의 유니폼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기 위해서 플레이한다"는 말로 자신이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브라질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자세에 대해 만족감과 함께 찬사를 보냈다.
독일월드컵 8강탈락 이후 팬들로부터 "투쟁심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들었던 브라질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뒤 기존의 카카, 호나우지뉴 등 스타플레이어와 함께 무명의 선수들을 발탁하고 과감하게 호나우지뉴같은 스타선수를 벤치워머로 대기시킴으로써 경쟁심을 유도하는 등 브라질 대표팀의 체질개선에 힘쓴 결과,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둥가 감독의 위풍당당한 행보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브라질은 스위스 대표팀과의 원정 친선경기에서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속에 카카(AC밀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2006 독일월드컵 충격의 8강탈락 이후 둥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아 첫 경기로 치렀던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8월 16일)를 1-1 무승부로 마친 것을 제외하고 5연승을 거두며 쾌속의 승리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3-0), 웨일즈(2-0), 쿠웨이트(4-0), 에쾨도르(2-1)를 차례로 완파했고, 16일 스위스마저 잡아냄으로써 5승1무를 기록, 둥가 체제하에서 5연승이자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둥가 감독은 스위스와의 경기직후 브라질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람들은 우리가 돈을 위해서만 경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고 그 중 여러 명은 경제적으로도 성공하고 있다"고 밝혀 돈에 연연한 경기를 펼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현재 브라질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그들은 브라질 대표의 유니폼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기 위해서 플레이한다"는 말로 자신이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브라질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자세에 대해 만족감과 함께 찬사를 보냈다.
독일월드컵 8강탈락 이후 팬들로부터 "투쟁심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들었던 브라질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뒤 기존의 카카, 호나우지뉴 등 스타플레이어와 함께 무명의 선수들을 발탁하고 과감하게 호나우지뉴같은 스타선수를 벤치워머로 대기시킴으로써 경쟁심을 유도하는 등 브라질 대표팀의 체질개선에 힘쓴 결과,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둥가 감독의 위풍당당한 행보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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