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올림픽축구 상대는 멕시코-스위스-가봉
해볼만한 상대들로 추첨결과에 만족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 한국축구 대표팀과 맞붙을 상대로 멕시코, 스위스, 가봉이 선정됐다.
한국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 추첨에서 이들 세 나라와 B조로 묶였다.
FIFA 랭킹은 스위스가 18위, 멕시코가 20위, 한국이 31위, 가봉이 42위다. 한국은 비록 3위이기는 하나 해볼만한 상대들로, 한국대표팀은 추첨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국은 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7월26일 가봉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9일 스위스, 8월1일 멕시코와 차례로 맞붙는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오른 가봉 대표팀과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됐으며, 스위스 국가대표팀과는 2006 독일월드컵 본선에서 한 번 맞붙어 패배했지만 올림픽 대표팀 간 맞대결의 경우 2004년 카타르 친선대회에서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 추첨에서 이들 세 나라와 B조로 묶였다.
FIFA 랭킹은 스위스가 18위, 멕시코가 20위, 한국이 31위, 가봉이 42위다. 한국은 비록 3위이기는 하나 해볼만한 상대들로, 한국대표팀은 추첨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국은 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7월26일 가봉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9일 스위스, 8월1일 멕시코와 차례로 맞붙는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오른 가봉 대표팀과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됐으며, 스위스 국가대표팀과는 2006 독일월드컵 본선에서 한 번 맞붙어 패배했지만 올림픽 대표팀 간 맞대결의 경우 2004년 카타르 친선대회에서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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