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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겪던 30대 부부 동반자살

부안의 30대 가정, 남편 실직후 생활고 겪어와

생활고를 겪던 3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40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주택 화장실에서 정모(32)씨와 아내 김모(3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정씨의 동생(30)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 부부가 발견된 화장실에는 이들이 피운 것으로 보이는 번개탄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씨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씨의 실직으로 생활고 등을 겪어왔다는 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8 0
    아후

    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결정을 했을지 ... 조금만 참으시지.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 1
    허허

    미친 한국/요 호루시키가 은근히 반대 조작하는 알밥시키네...

  • 8 0
    허허

    핵정상인가 나발인가 하는 쓸데없는 겉치레 행사할 돈으로 서민들 살폈으면 이런 안타까운 죽음은 안생겼을텐데...휴~~~~ 아무리 힘들어도 아직은 젊은나이에..,,,정말 지랄같은 세상이네...명복을 빕니다.다음 세상에선 제발!!!!

  • 9 1
    미친 한국

    국민들 삶이 이 지경인데, 외국인에게는 무료지원 등 퍼주고, 빈부격차는 계속 심하고 실업자는 양산되고.... 정치권은 민주화니, 옛날 즈그 동지들 다시 불러들여 패거리나 형성하며 표 달라고 하고 있으니....

  • 11 0
    111

    이건 외환위기 이후로 자살이 생활된 사회됐으니.사회구조를 다 뒤바꿔서 분배는 사라지고 1%가 다 쳐먹는 승자승 독식 시대니.날때부터 정해진 1%의 핏줄만 성공하는 시대에서 서민들이 설자리를 잃어가는구나. 30대 초반이면 한참인데 에휴,

  • 8 0
    동남풍도사

    한국사회의 가장 그늘진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다..진정으로 한국사회에서 생활고에 고민하다가 부부가 백년해로대신에 젊은 나이에 생활고에 버티다 버티다 번개탄 피워놓고 동반자살로 생을 마쳐야 하는가..한국사회 사회안정망은 어디에 있는가..한국정치와 행정이 추구하는 그늘진 곳 서민경제 보살펴의 현주소는 어디인가..명복을 빕니다.

  • 12 0
    휴다

    휴, 얼마나 힘들었을까?

  • 19 0
    차라리 죽음이 편할

    재벌들은 부자 감세로 90조원 혜택 ! 손자들 골목 점령하여 땅 짚고 헤엄치기 ! 정치 잘하면 자살자 엄청 줄였을건데! 할렐루야! 관세음보살!

  • 11 0
    ㅋㅋㅋㅋ

    쥐는 불도자 운전은 그네처녀 암수국가 잘말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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