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밀려 결국 일본 반도체산업이 붕괴됐다. 이는 한일간에 치열하게 전개돼온 '30년 D램 전쟁'에서 한국이 완벽한 승리를 거뒀음을 의미하는 일대 사건이다.
삼성전자·하이닉스에 이어 세계 3위의 D램 업체인 일본의 엘피다메모리는 27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지방재판소에 회사갱생법 적용, 즉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엘디파의 지난해 3월 현재 부채 총액은 4천480억엔(약 6조2천500억원)으로, 일본내 제조업체 파산 규모로 사상 최대다.
사카모토 유키오 사장은 이날 법정관리 신청후 기자회견을 통해 "제품가격 하락과 엔고 등이 원인"이라며 "자본제휴 교섭 상대방으로부터 오늘까지 구체적 회신이 없어 금융기관 차입을 갚기가 힘들어져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엘피다는 그동안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에 공적자금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대만의 난야 등에 자본 참여를 요청했지만 이들은 밑빠진 독이라는 판단에 따라 자금 지원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엘피다는 2007년,2008년 2년간 2천억엔이 넘는 적자를 내자 일본 정부는 2009년 300억엔의 공적자금을 긴급 투입하고 채권단도 1천억엔의 협조융자를 해 2009년과 2010년 연속 흑자를 내면서 회생하는가 싶었지만, 2010년 말 D램 값 급락과 엔고가 겹쳐 다시 몰락의 늪에 빠져 들었다
엘피다는 D램의 시황 악화로 2011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에 1천억엔(약 1조4천억 원) 이상의 순손익 적자를 낼 것으로 보여 자본의 급격한 잠식이 예상되고 있다.
엘피다는 2002년 NEC와 히타치(日立)제작소, 미쓰비시 등 일본의 모든 D램 사업을 통합해 "삼성전자 타도"를 외치며 출범했으나, 기술력과 자금력, 경영력 등에서 모두 삼성전자에 밀리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야 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2007년부터 D램 전쟁의 주도권을 완전 쟁취해 2010년 D램 점유율을 2007년 27.7%에서 지난해 45%까지 끌어올렸고 하이닉스반도체도 점유율을 21.6%로 높인 반면, 엘피다는 12.2%로 곤두박질쳤다.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2.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앞서 지난 2009년에는 독일 반도체업체 키몬다가 치열한 치킨게임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한 바 있다.
일본정부는 엘피다가 일본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 파산처리를 하지 않고 회생시키려 노력할 것으로 보이나, D램 전쟁에서 이미 회생불능의 패배를 당했다는 게 국제업계의 지배적 평가여서 일본의 쇠락을 더욱 부채질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업계는 엘피다 몰락으로 향후 반도체 시장에서 독주할 수 있는 중대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경제가 일본경제와의 전쟁에서 또 한차례 기념비적 '대첩'을 올린 것이다.
중진국인데 후진공업국형 D램 산업에서 1등은 해 줘야지. 한국도 곧 미국-일본이 그랬듯이 조만간 중국에 다 뺏기지. 일본은 그동안 돈이라고 잘 벌어서 미국보다 더 큰 금융의 빅플레이어가 됬지만 (정부부채는 국민들 자산)한국은 선진국 기분만 내다 가계부채만 잔뜩 짊어지고 알고보면 노후대책도 없는 알거지들. 지금 승리 기분 팍팍 낼 때야, 내일이면 쪽박
사실이라면~!! 한국 반도체 산업은 이미 망하는 게임에 접어 들었구나~! 그 근거는, 왜적들이 무신 갱생법인가로 법정관리해서 채무를 싹 동결하고 회생 시키는 재무장 과정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건 절대로 아니닷!! 죽지 않을 만큼 지속적 적자로 피로감 누적시키는 생존을 줘서 영원한 2~3위로 남게 해야지 법정관리시키면? 강자로 거듭난단다.
엘피다가 파산한게 소비자 입장에선 그리 기쁜 소식은 아닐듯...경쟁업체가 줄어들면 가격경쟁역시 줄고 독과점지위를 이용해서 가격이 오를 수 있음. 하드디스크가 그런 경우인데 메이저 두 업체로 개편된 후 태국홍수를 이유로 가격이 엄청 올랐음. 소비자에게는 여러 업체가 경쟁하는 것이 이상적임.
욱일승천기 내건 이유가 있지...삼성을 애국기업으로 느끼게 하고싶은가보네...삼성이 이긴것을 한국이 이겼다고...글질하잖어..풋..삼성이 한국거야..?..지분 대부분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지않냐....외국인의 개노릇하는 검은머리 한국인 아니었어..?삼성 이익내서 외국인 주인들 배부르게 해주는 것 뿐이지.그리고 환율조작의 승리니...한국정부의 승리라면 맞을수도
삼성이 이겼다고 내가 좋을게 뭔가? 삼성이 애국기업 이냐? 독과점 되봐야 컴퓨터 값 올라가서 나만 손해보는 거지...쓰발.. 그나저나... 분식회계하고 공금횡령 다반사로 하고, 지 마누라 미술관에 그림까지 삼성 돈 빼돌려서 사는..썩을 대로 썩은 삼성 한테 지는 일본애들은 뭐냐? 난 옛날에 기왕이면 국산품 사줬는데 이젠 절대 그런 멍청한 짓 안한다.
욱일승천기 내건 이유가 있지...삼성을 애국기업으로 느끼게 하고싶은가보네...삼성이 이긴것을 한국이 이겼다고...글질하잖어..풋..삼성이 한국거야..?..지분 대부분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지않냐....외국인의 개노릇하는 검은머리 한국인 아니었어..?삼성 이익내서 외국인 주인들 배부르게 해주는 것 뿐이지.그리고 환율조작의 승리니...한국정부의 승리라면 맞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