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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하이마트 전격 압수수색

경영진의 회사자금 유출 및 탈세 혐의로 압수수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5일 국외 재산 도피와 횡령 등 경영진의 비리 혐의가 포착된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 3~4곳으로 수사관들을 보내 밤 늦게까지 압수수색을 벌여 경영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선종구(65)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하이마트 경영진이 회사 자금을 해외로 빼돌리고 거액의 탈세를 한 혐의가 있다는 범죄 첩보를 금융당국으로부터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분석,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조만간 관련자 소환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마트는 최근 경영권 분쟁에 이어 검찰 수사까지 받게 되면서 창사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한 양상이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이유는다만

    만사형통에게 안 바친 모양이군
    거기 거쳐서 들어가야 하는 곳이 있는데......

  • 7 0
    ㅇㅇ

    떡검한테 룸냄비와 돈봉투 상납을 안한 하이마트가 잘못한듯 ㅋ

  • 9 0
    사이코

    최재경 ㅋㅋㅋ
    최재경 ㅋㅋㅋ

  • 18 0
    ㅁㄹㄴㅁㄹ

    bbk 검사 또 뭔 수작이냐 여론 흐리려는 꼼수 고마하고 상득이하고 시중이나 조져봐라...

  • 19 0
    ㅁㅁㅁㅁ

    한미FTA 반대 외치던 최재천, 이종걸은 경선하라하고, 협상파 노영민, 박기춘은 단수공천, 당선되도 보궐치를지 모를 임종석도 단수공천,, 노통때 지지자 무시하던 한명숙총리가 다시 떠오른다. KTX비정규직문제, 한미FTA반대 농민학살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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