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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박원순, 트윗토론회 열기로

안희정, 최문순과 함께 세종시 출범기념 트윗토론회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의 광역단체장 4인이 오는 29일 트위터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26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노무현재단,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는 오는 29일 오후 세종시 출범기념으로 충남 연기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 야권의 광역단체장 4인이 출연하고 노무현재단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선언 8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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