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탐관오리들, 이제 정치계 떠날 때 되지 않았나"
"뇌를 어디다 분실하신 걸까요"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뇌를 어디다 분실 하신 걸까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아무리 언론을 통제해도 여론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단언한 뒤, "날마다 터뜨리는 자살골. 봄이 머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정치계에 살포되었다는 돈봉투. 설마 살포한 사람이 피땀 흘려 번 돈은 아니겠지요"라고 힐난한 뒤, "국민의 생존의욕 떨어뜨리는 재미로 살아가시는 탐관오리들은 이제 정치계를 떠나실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물타기 하거나 꼼수 부려서 모면할 일 아닌 거 다 알고 계시겠지요"라고 꼬집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