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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돈봉투, 얘기할 게 없다"

"정강에서 보수삭제, 신중해야"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은 11일 지난 2007년 MB와 맞붙었던 대선 경선 당시 돈봉투가 돌았었다는 홍준표 의원 등의 주장에 대해 "제가 별로 얘기할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인사회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쇄신파의 재창당 주장에 대해서도 "오늘 축산농가와 신년인사회 때문에 왔는데 중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그러나 정강정책 '보수 삭제' 논란에 대해선 "정강정책에 관한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부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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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무행수행 중

    인정하면 구속
    인정 안하면 거짓말이므로 쇄신이 안 돼니까.

  • 3 0
    머리빈수첩공주

    보수도 아닌 것들이 보수를 빼는 것은 당연한 거 아냐?
    대신 들어갈게 수구껄텅, 친일, 친미 이런게 들어가야지
    진짜보수는 민주당이지.
    하긴 이나라 보수는 보수가 아니라
    쒸레기덩이이니 누가 보수라는 단어를 좋아하겠어

  • 8 0
    묻지도 말자..ㅋ

    아는게 있어야 대답을하지..
    대답 수준이 녀옥이 말대로..
    유치원 얘들 말 배우는 수준이니..원..

  • 6 1
    베이비토크

    구미에 가서 소나 키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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