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다스 이전 사실이면 MB정권 존재할 가치 없어"
"외국자본을 유치해 와도 시원찮을 마당에"
이명박 대통령 실소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주)다스가 조세회피지인 싱가포르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 발언과 관련, 민주통합당이 27일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권은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주승용 정책위 공동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회사 ‘다스’가 이명박 정권 퇴임 1년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법인을 이전한다고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주말 언론에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온 국민이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도 걱정하고, 2030세대들이 졸업을 해도 취업할 곳이 없어 졸업을 늦추는 마당에 외국자본을 유치를 해 와도 시원찮을 마당에 국내 법인을 그것도 대통령과 친인척이 직접 연루된 법인을 해외로 옮긴다면 어느 해외 투자자가 한국에 투자하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이명박 대통령은 즉각 다스 이전설에 대해 해명하고 이전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주승용 정책위 공동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회사 ‘다스’가 이명박 정권 퇴임 1년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법인을 이전한다고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주말 언론에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온 국민이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도 걱정하고, 2030세대들이 졸업을 해도 취업할 곳이 없어 졸업을 늦추는 마당에 외국자본을 유치를 해 와도 시원찮을 마당에 국내 법인을 그것도 대통령과 친인척이 직접 연루된 법인을 해외로 옮긴다면 어느 해외 투자자가 한국에 투자하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이명박 대통령은 즉각 다스 이전설에 대해 해명하고 이전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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